생각이 바뀌는 순간 | ||||
지은이 : 캐서린 A. 샌더슨(역:최은아) |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
출판일 : 2019년 10월 |
■ 책 소개
진화의 산물인 뇌의 부정적인 시그널을 긍정적인 시그널로 바꾸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불편함, 곤란한 상황, 인생의 일부인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은 예기치 못하게 찾아오지만 그런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의 뇌가 직관적으로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하게끔 한다. 『생각이 바뀌는 순간』에서 저자는 사건이나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통제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을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삶을 둘러싼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같은 문제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정리할 것인가에 따라 상황이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한다. 저자는 생각의 초점을 자신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통제 가능한 조건으로 옮기고, 행동을 정의하는 프레임을 바꾸는 작은 노력으로도 우리의 머릿속 긍정 스위치를 켤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부정을 긍정으로 전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처한 인생의 문제들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시한다.
■ 저자 캐서린 A. 샌더슨
저자 캐서린 A. 샌더슨은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캠퍼스 심리학과 교수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건강과 성장 발달을 공부했고, 프린스턴대학교에서는 심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사람의 성격과 사회적 변수가 우리의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인 행동에 어떤 식으로 개입하는지, 인간관계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심리학적으로 접근 가능한 다양한 분야에서 25종 이상의 도서를 꾸준히 출간해 왔으며, 2012년에는 프린스턴리뷰 선정 미국 최고의 교수에 이름을 올렸다. 행복의 과학, 감정 지능의 힘, 몸과 마음의 상관관계, 선악의 심리학 같은 주제로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워싱턴포스트>나 <보스턴글로브>와 같은 주요 언론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되었으며, 현재 남편 바트와 세 아이와 함께 매사추세츠 주에 살고 있다.
■ 역자 최은아
역자 최은아는 상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교육회사에서 인사관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글로 표현되지 않은 저자의 생각을 추리하는 데 흥미를 느끼고 독자가 저자의 생각을 온전히 흡수하도록 돕는 일에 사명감을 느낀다.
■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1부. 생각에는 힘이 있다
1장 인생을 바꾸는 힘
2장 얼룩말에게는 궤양이 생기지 않는다
3장 생각이 뇌를 나이 들게 한다
4장 나이 듦, 이후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
2부. 생각에는 방향이 있다
5장 티거가 될 것인가, 이요르가 될 것인가
6장 비교할 것인가, 만족할 것인가
7장 주저앉을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3부. 생각은 바꿀 수 있다
8장 변화는 아주 사소한 행동에서 시작된다
9장 머리가 복잡할 때는 밖으로 나가라
10장 인생의 우선순위 앞에서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11장 처음 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12장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