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혁명

   
곽동우
ǻ
은행나무
   
11500
2011�� 11��






 마중물

color=#0000ff>위인들의 독서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위인들 중 ‘존 스튜어트 밀’처럼 어릴적부터 천재인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평범하거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독서를 통해서 탁월한 인재로 성장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사회계약론』을 저술한 ‘루소’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스물세 살의 나이에 비로소 제대로 된 독서를 시작했다. 그래서 영국 ‘타임’지가지난 1000년간 인류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한명으로 성장했다. 이는 모든 위인들이 탁월한 두뇌의 소유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예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읽은 책 때문일까? 그들은 주로 고전이나 위인전, 전쟁사를 읽었다고 한다. 이런 책들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쉽게만날 수 있으며 일부 도서는 우리도 읽지만 큰 변화를 경험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면 독서법의 차이일까? (중략) 

바로 위인들의 독서 비결은 사고 중심의 독서였다. 우리가 책의 양과 질에집착했던 반면 위인들은 책을 읽고 사고 과정을 통해서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개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의변화까지 이끌었던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 곽동우
창조적 독서가 곽동우. 저자는 지식 노동자로 살고자 12년간 몸 담았던 공무원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변화를찾아 독서를 시작했다. 그는 책에서 새로운 변화를 찾고자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변화를 만드는 독서법을 직접 찾았던 것이다. 현재 저자는독서전략연구소 소장, 커뮤니티북 지도사, (사)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독서기술과인문고전 교육 그리고 독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독서가 기존의 독서기술과 다른 점은 단순히 책을 빨리 읽고 내용을 효과적으로 파악하는방법을 뛰어 넘어 변화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제까지 독서의 유익을 책 밖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삶의변화를 이끄는 독서를 강조하고 있다. 

차례
프롤로그 - 독서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제1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01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02창의력이 산업을 주도한다
03 베짱이가 각광받는 시대
04 당신이 책을 읽어도 변하지 않는 이유
제2부 독서의 새로운 발견 
01 다시 배우는독서
02 변화를 만드는 독서 시스템
03 정보의 지식화 과정
04 독서 시스템 강화 프로그램
제3부 도서 요약을 통해 독서에 날개를 달자
01 또 다른 독후 활동, 도서 요약
02 도서 요약의 가치
03 도서 요약 작성방법

제4부 독서의 효과를 높이는기술 
01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 기술
02 독서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사람을 위한 독서 기술
03독서에 익숙한 사람을 위한 기술

에필로그 - 독서로 삶의변화를 주도하라

부록 
01 불평 없이살아보기
02 어린이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03 만화고전 유성룡의 ‘징비록’ 
04 베끼고, 훔치고,창조하라




■ 저자의 주장

저자는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독서는 노동일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책을 읽는다. 이런 다양한 이유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무엇일까? 바로 변화이다. 즐거움과 카타르시스 같은 감정의 변화, 학습을 통한 지식의 변화, 자기계발서의 모방을 통한 행동의 변화를 위해서 사람들은 책을 읽는다. 그러나 어릴 적 글자를 배우면서 익힌 독서법으로는 변화를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 심지어는 읽은 책의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런 변화를 만들지 못하고 단지 글자만을 읽는 것은 노동일 뿐 독서라고 말하기 어렵다.



■ 저술 의도 및 목적

저자는 변화를 만드는 독서 시스템과 도서요약의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 


저자는 지식 노동자가 되기 위해 창의적 인재가 되고자 했다. 그래서 독서를 선택했고 책을 읽으면서 독서의 어떤 과정과 작용으로 창의적 인재가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고 지식을 쌓으면 창의적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다는 보편적인 이야기만을 확인했을 뿐 구체적인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저자는 스스로 공부하면서 알게 된 독서의 가치를 독서 시스템과도서요약이라는 내용으로 체계화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 도서의 주제문 및 요점

독서 시스템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지식사회로 접어들면서 지식노동자 즉 창의적 인재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기존에 글자를 배우기 위해서 익힌 독서법으로는 이런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 저자는 독서 시스템과 도서요약을 이용해서 책의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인지된 정보를 사고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 도서 요약


1. 세상이 요구하는 변화

 - 세상은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


세상의 변화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컴퓨터와 인터넷이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시대를 지식정보화사회라고 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우리는 정보화 사회를 지나 지식사회에 살고 있다. 정보화 사회가 정보 소통을 위한 하드웨어 중심의 사회인 반면 지식사회는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말한다. 이런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지적 재산권이 모든 산업을 견인하고, 사회의 주요 부와 권력이 지식정보를 중심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많은 돈을 투자해서 좋은 물건을 열심히 만들어 팔면 부를 축적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지식정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결과물이 부를 생산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 좋은 예로 아이폰과 드릴십 그리고 해리포터와 같은 창의적 결과물들이 있다.


세상이 요구하는 인재

과거 1970년부터 1980년대까지는 산업화 시기로 외국의 기술과 원료를 수입해서 설명서대로 물건을 열심히 만들어 팔면 충분했다. 그 당시에는 개미같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인재상이었다. 그러나 지식정보화사회가 되면서 정보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 노동자가 등장하게 된다. 이들은 베짱이와 같이 자신의 전문적 지식을 이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즉 기술이 보편화되고 산업 구조가 변화되면서 이제는 사회가 개미보다는 베짱이같이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창의적 인재가 되는 법

진정한 창조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으로서 신의 영역이다. 우리 인간은 유(有)에서 유(有)를 창조할 뿐이다. 즉 인간의 창조는 기존의 정보를 가감(加減)하고, 재해석하고, 이종(異種)의 정보를 결합하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이런 창의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식과 지능을 갖춰야 한다. 지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이고 지능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런 능력은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이다.


독서의 한계

천재들은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물들을 통해서 인정받았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창조적인 인재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깊이 있는 독서가 결정적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도 독서를 통해서 창조적 인재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독서를 통해서 창조적인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첫째, 목적에 맞지 않는 독서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만드는 독서가 아닌 어릴 적 글자를 배우기 위해 한자 한자씩 읽었던 독서법에 익숙해져 있다.  글자를 배우면서 익힌 독서법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없다. 따라서 목적에 맞는 독서법을 배워야 한다. 둘째, 단편적인 독서기술의 범람이다. 경험의 결과에서 나온 수많은 독서기술은 독서하는 사람들을 혼란하게 만든다. 따라서 수많은 독서기술 중 자신의 목적에 맞는 기술을 선별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셋째, 노력의 부족이다. 무엇이든지 노력이 쌓여 임계치의 한계를 넘을 때 우리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독서 또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임계치를 극복해야만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2. 독서의 새로운 발견

  - 독서 시스템을 이용하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다시 배우는 독서

독서는 책을 읽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책의 글자만을 읽는 경우가 많다.읽다의 의미는 상대의 수를 헤아려 안다는 것이다. 이때 안다의 의미는 지식을 갖추거나 마음속으로 느끼고 깨닫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독서는 읽는 행위를 통해서 책의 지식을 갖추거나 깨달음과 느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독서를 하는데도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독서라기보다는 노동에 가깝다.


변화를 만드는 독서 시스템

독서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과정을 알아야 도움이 된다. 이 과정이 바로 독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독서를 하면서 정보를 추출하고 추출된 정보를 지식화해서 수용, 모방, 창조의 과정을 거쳐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런 과정으로 만들어진 변화는 작게는 감정의 변화, 개인의 변화를 이끌고 크게는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낸다. 이 과정이 중요한 것은 자신이 변화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를 스스로 진단하고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를 지식화하는 과정

이 시스템에서 중요한 것은 독서를 통해 책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하여 이것을 지식화해서 변화로 만드는 창조 과정이다. 그래서 정보를 지식화하는 하는 과정을 인지, 사고, 표현의 3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세부 훈련 과정에 창조를 위한 창의력 훈련까지 포함하고 있다.


첫째, 인지단계

눈으로 확인된 글자는 시신경을 통해 후두엽으로 이동 후 글자를 인식한다. 그리고 인식된 글자는 전두엽으로 이동 후 각 단어의 관계성 분석을 통해서 문장의 뜻을 이해하게 된다. 여기까지 진행된 정보는 단기 기억으로 저장된다. 만약 인지 단계가 발달하지 못하면 글자를 늦게 읽거나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는 숫자, 단어, 문장 인지 훈련을 통해서 인지 기능이 작동하는 후두엽과 전두엽을 훈련하면 도움이 된다.


둘째, 사고단계

인지된 정보는 사고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지식으로 전환되고 장기기억화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의 다양한 정보의 연결과 구성은 사고력과 창조의 기본이 되는 창의력을 계발시킨다. 이런 사고 단계가 발달하지 못하면 인지한 정보들을 오래 기억할 수 없으며 정보 활용 능력과 창의력이 부족해진다. 이때는 단어, 문장 사고력 훈련을 통해서 사고 기능을 훈련할 수 있다. 


셋째, 표현단계

인지하고 사고한 결과를 구체화하는 단계이다. 이 과정을 통해서 인식한 정보를 명확히 하고 사고한 결과를 구체화 할 수 있다. 표현 단계가 발달하지 못하면 단순히 아는 것만 많은 책상물림에 불과하다. 표현능력은 독서 토론과 글쓰기 훈련을 통해서 향상 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인지-사고-표현의 독서 시스템을 통해서 정보를 지식화 시켜야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3. 독서 시스템을 가속화시키는 도서요약

- 도서 요약이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도서요약의 이해

도서요약이란 서평, 독후감과 같이 독후 활동의 하나로서 보다 체계화된 글쓰기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서요약이 책의 핵심 내용을 단순히 베껴 쓴 것이라고 알고 있다. 요약은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니라 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저자의 메시지와 이를 설명하는 핵심정보들을 작성자가 잘 기억할 수 있는 구조로 작성한 글이다. 이렇게 작성된 도서요약은 개인적, 사회적, 미래적 가치를 가진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작성자는 핵심파악 능력, 정보추출 능력, 정보 구성능력,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다.


도서요약 작성방법

첫째, 저자의 메시지를 작성한다.

책의 머리말과 목차 등을 이용하여 대략적인 저자의 주장, 의도, 목적을 기록한다. 주장은 저자가 책을 저술하게 된 생각의 시발점을 말하고 의도는 저자가 책을 저술한 이유, 그리고 목적은 저자가 책 저술을 통해서 얻고자 한 결과를 말한다. 이 때 자신이 확인한 정보에 근거하여 대략적으로 선정하고 책을 읽으며 구체화시킨다.


둘째, 저자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핵심 정보를 베껴쓴다.

책을 보면서 중요한 단락 또는 문장을 바로 베껴 쓸 수도 있고 중요한 부분에 표시를 해 두었다가 독서 후에 베껴 쓸 수도 있다. 이 때 베껴쓰기의 기준이 되는 것은 저자의 메시지이다.


셋째, 베껴쓰기 한 내용들을 주제에 따라 분류하고 재구성한다.

책의 목차 순서에 따라 베껴 쓴 내용들을 주제에 따라 분류하고 소제목을 붙여 준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단락을 자신이 가장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구조로 재구성한다. 재구성은 요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한다.


넷째, 저자의 메시지를 구체화하고 주제와 요점을 작성한다.

내용 요약을 바탕으로 기존에 대략적으로 작성된 주장, 의도, 목적을 구체화하고 요약의 주제와 요점을 작성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주장, 의도, 목적에서 이야기하는 저자의 메시지와 내용 요약에 대한 관계성이다. 즉 글의 전체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생각 나누기를 작성한다.

이제까지 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을 자신의 기존 지식과 연결하고 구성한 평가 결과를 작성한다. 즉 자신의 의견, 생각, 계획, 및 다짐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거나 또 다른 정보들과의 연결 결과를 작성하는 것이다.


여섯째, 퇴고를 한다.

각 단락의 주제 선정, 내용 정리 그리고 구성은 했지만 각 문장들을 여기저기서 잘라 붙이다보니 글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따라서 주어와 접속사 그리고 서술어 등을 다듬어서 하나의 자연스러운 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즉 전체적인 내용이 하나의 주제와 연결 되도록 퇴고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문장으로 바꾸는 것이다.



■  생각 나누기

잠재적 지식노동자

 - 평소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사람들이 지식사회를 이끄는 잠재적 지식 노동자들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출판대국이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을 살펴보면 서평 이벤트를 하는 카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나도 서평을 통해서 한 달에 평균 4권 정도의 책을 받는다. 그리고 내 주변에는 3~4년 동안 서평을 쓰신 분들도 계신다. 수많은 서평가들은 책을 통해서 다양한 지식을 섭렵하고 서평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한다. 일부 탁월한 서평가들은 서평을 모아서 책으로 출간하기도 한다. 우리의 이런 서평 문화는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달해 있다.


이런 서평 문화는 우리 사회가 지식사회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바로 지식노동자가 갖춰야 하는 지식과 이를 활용하는 사고력의 기초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나아가 독서를 통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서 가치를 만들어낸다면 누구나 지식노동자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 혹자는 지식 노동자가 고학력을 가진 사람들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것은 사실이지만 창조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능력까지 갖추었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지식 노동자에게 중요한 것은 학력보다 자신만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강의, 책, 이론, 계획, 아이디어와 같은 가치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책은 전문적 지식의 함양에서부터 가치의 창조에 필요한 지혜를 전하고 있다. 만약 자신이 미래의 지식노동자를 꿈꾼다면 이 책이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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