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왜 미국 대통령사를 읽는데 대한민국이 자꾸 보이지?
<송근존의 미국대통령이야기1>에 뒤이은 후속작이다. 2권에서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우드로 윌슨, 플랭클린 루즈벨트, 해리 트루먼, 로널드 레이건. 이렇게 5명의 미국 대통령을 다루었다. 미국 정치사는 단순히 다른 나라의 역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미국 정치사는 우리의 현재를 자꾸 돌아보게 만드는 신묘한 매력이 있다. 미국 대통령의 삶을 따라가면서 그에 얽힌 미국 정치사의 요점을 간추리다 보면 세계사의 흐름은 물론 오늘날 한국정치의 익숙한 풍경들 까지 눈에 들어온다.
■ 저자 송근존
Adobe Korea에서 사내변호사로 일하며 수년전부터 블로그에 미국사를 연재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오늘 벌어지는 무엇인가를 보면서 왜 이렇게 되었지? 라는 질문을 떠올리며 과거를 캐는 나쁜 버릇이 있다. 사회과학, 신학, 법을 공부하고 미국 로펌과 한국 로펌에서 일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지금은 Adobe Korea에서 일하고 있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Communications Management 전공. 서울대학교, 경기고등학교 졸업. 지은 책으로는 <송근존의 미국대통령이야기1> 이 있다.
■ 차례
1. 시어도어 루즈벨트
북부출신 아버지와 남부출신 어머니
그랜드 투어로 세상을 배우다
왜소한 하버드 대학생
아버지와의 이별
일곱 달 만의 청혼
스물 세 살, 뉴욕주의원
Manners maketh man
아내와 어머니를 한 번에 잃다
성장하는 개혁 정치인
목장 경영으로 시련을 달래다
서부를 차지하는 방법
열정이 적을 만들다
태프트와의 만남
참을 수 없는 정치의 꿈
법대로 합시다
전사가 되다
타협하는 법을 배우다
뉴욕에 부는 변화의 바람
부통령은 하기 싫어요
굴러 떨어진 대통령 자리
트러스트와의 전쟁
탄광 파업을 중재하다
공격은 강렬하게
상공부의 시작
공정거래(Square Deal)를 제창하다
파나마 운하
일본에 조선을 허하다
포츠머스 회담
언론으로 여론을 얻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
후계자, 태프트
진보정치의 첫 단추를 끼운 사람
2. 우드로 윌슨
공화당의 분열과 민주당의 승리
우체국장을 임명하라
윌슨도 포기한 논공행상
정의로운 정부의 이상
민족자결주의의 뿌리
소득세를 도입하다
연방준비은행의 기초
세계대전과 아내의 죽음
엘렌은 나 때문에 죽었다
중간선거와 윌슨의 우울증
비공식 특사의 시작
백악관에서 시작된 연애 밀당
사랑과 전쟁
절실한 구애
마침내 전쟁의 길로
판초를 잡아라
매파와 비둘기파
민주주의를 위해 세상은 안전해야 합니다
민주당, 진보로 기울다
총 대신 펜으로 싸운다
우리는 자유의 위탁자
전쟁 이후를 기획하다
모든 전쟁을 끝낼, 최종 전쟁
전쟁의 참혹함
흑인, 전쟁에 참여하다
승전 그리고 패배
예언이 된 오보
외교전쟁의 서막
최고의 인기, 윌슨
거의 모든 수치가 짐작일 뿐
정상들의 감정 충돌
베르사이유 조약
묻혀버린 윌슨의 예언
윌슨, 연방정부를 확대하다
3.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공황, 공화당을 덮치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뿐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은행
뉴딜의 시작
실업 문제에 직접 개입하다
사람을 좋아한 루즈벨트
막을 수 있었던 2차대전
정부가 산업을 통제하다
소련을 인정하다
“살림살이 나아지셨나요?”
급진주의, 미국을 후려치다
케인즈의 총수요 이론을 활용하다
루즈벨트, 케인즈의 탈을 쓰다
“간단하게 준비하세요. 이해하기 쉽도록”
사회안전망의 도입
자본가들이 날 공격한다
연방대법원을 공격하다
루즈벨트 경기침체
나아지지 않는 경제
뉴딜은 과연 성공했는가?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기 전략
다가오는 전쟁의 먹구름
처칠에게 다가온 운명의 시간
야당을 내각에 끌어들이다
영국, 재정 지원을 호소하다
모두 군대 갑시다
일본에 견제구를 날리다
여론의 반걸음만 앞서 간다
민주주의의 무기고
플랜 독 (Plan Dog)
적의 적은 나의 친구
전쟁으로 가는 길
미국과 일본의 속내
진주만 공습과 작전권이양
싸우겠다는 의지
제2전선을 열어라
전세 역전
오버로드(OVERLORD) 작전
루즈벨트의 건강 악화
드골을 인정하기 싫었던 루즈벨트
지옥에나 가라
전쟁의 끝
얄타에서 세계의 밑그림을 그리다
대통령의 죽음
미국 리버럴의 아버지
4. 트루먼
루즈벨트의 사망 2시간 24분 후
미군, 소련군을 만나다
고립주의에서 국제주의로
맨해튼 프로젝트
철의 장막이 시작되다
미국의 전후 보수화
일본 상륙작전
포츠담에서 원자탄을 고민하다
의회와의 전쟁
250번의 거부권 행사
노조와 트루먼의 대립
실수는 트루먼이다
냉전의 시작
마샬 국무장관
트루먼 독트린
미국을 괴롭힌 인종문제
냉전의 격화
공평한 딜(Square Deal)
반공정서의 확대
핵 경쟁의 심화
맥카시 열풍
김일성의 야망과 스탈린의 필요
중공군의 개입
맥아더를 해고 합시다
떠오르는 별, 아이젠하워
냉전의 고착
백악관을 탈환하라
트루먼, 냉전을 이끌다
5. 레이건
소련의 미인계
낙천적 소년
레이건, B급 영화를 찍다
텔레비전 덕분에 잘 된 남자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연설로 시작된 정치인생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되다
닉슨 이후를 노리다
1980년 대선
보수의 시대
레이거노믹스
총 맞을 만 했네요
소련을 거칠게 다루다
롤백
다시 미국에 아침이 찾아왔다
따뜻한 보수주의자
고르바초프를 만나다
이란-콘트라 사건
냉전의 종결
대통령의 진정한 임무,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