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뉴스는 교과서가 되고, 교과서는 뉴스가 된다
국제 이슈와 #해시태그로 배우는 나의 첫 통합사회
통합사회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이 과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 국제 이슈라는 거대한 주제가 교과서 속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 SNS에서 확산된 해시태그 운동과 뉴스를 통해 생생한 현실로 펼쳐진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맥도날드 불매운동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이 바꾼 세계의 모습은 어떠한지, 이란 여성들이 왜 거리로 나와 ‘자유’를 외쳤는지, 방글라데시의 건물 붕괴 사고와 내가 입은 옷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나와 상관없어 보이는 나라 밖 사건들이 우리 일상 안에 성큼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각각의 이슈 안에는 통합사회 과목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29가지 개념이 녹아 있어 교과의 핵심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과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회과 교사들이 복잡한 것은 가볍게, 궁금한 것은 명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각 장에 등장하는 새롭고 낯선 용어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역사·지리·윤리·용어 톡톡’ 코너를 만들어 필요한 배경지식을 충분히 덧붙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 해당 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탐구활동까지 함께 제시되어 있어 통합사회 수업의 설계와 운영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고혜림
서울에서 일반사회를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사회 과목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때가 많죠? 사회를 단순한 상식이나 지식,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는 걸 잠시 멈춰 보세요. 내 삶의 주위에 있는 것들과 연결 지어 천천히 살펴보세요. 그러면 이 과목이 좀 더 새롭고 재미있게 다시 보일 겁니다.
윤노아
사회과 교육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수업 자료 개발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2019년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예비 교사들과 함께하고 있어요. 세계 시민으로서의 작은 실천이 나와 지역 사회, 세계를 변화시킨다고 믿으며 이 책을 썼습니다.
이예지
서울에서 사회과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시간표에 적힌 사회 과목을 볼 때, 부담보다는 기대와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어요. 이 책이 통합사회, 나아가 모든 사회과 과목과 친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조은아
중등 사회과 선생님이에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국제 이슈를 통합사회 개념과 함께 배우며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사회 과목을 통해 여러분이 스스로 세상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성찰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할게요.
■ 차례
여는 글: 통합사회 해시태그 여행을 시작하며
1. 아프리카 Z세대 이야기
#RejectFinanceBill2024
아프리카 Z세대에게 무슨 일이?
아프리카 청년들이 꿈꾸는 ‘행복한 삶’이란?
2. 메가 파이어, 환경운동의 불씨로!
#PrayForAustralia
호주 산불은 왜 꺼지지 않았을까?
산불, 꼬리의 꼬리를 문다고?
3. 초대받지 못한 손님
#RefugeesWelcome
나라를 잃은 난민, 어디로 가야 할까?
난민이 유럽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유는?
한국은 난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4. 디지털 이별: 페이스북 이제 우리 헤어져
#DeleteFacebook
페이스북, 미국 대선, 영국의 브렉시트, 무슨 관계야?
개인정보 유출, 후폭풍을 감당할 수 있겠니?
너의 개인정보는 과연 잘 있을까?
5. ‘나의 은밀한 자유’를 외치다
#MyStealthyFreedom
이란 여성들은 왜 거리로 나왔을까?
해시태그는 어떻게 이란 여성의 무기가 됐을까?
이란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무엇일까?
6. 여전히,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
#OscarSoWhite
너무 ‘하얀’ 시상식은 왜 이렇게 오래 이어졌을까?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인종차별 문제에서 자유로울까?
7. 빅맥 없는 삶
#BoycottMcDonalds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왜 전쟁을 하게 됐을까?
햄버거 하나로 세계사를 바꿀 수 있을까?
먼 나라의 전쟁이 너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
8. 만나 볼래? 네 옷을 만든 사람!
#WhoMadeMyClothes?
내 옷과 방글라데시 붕괴 사고가 연결되어 있다고?
정당하게 만들고 행복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은 없을까?
2022 개정 통합사회 연계 성취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