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판 대중의 미망과 광기 들여 |
|
| 찰스 맥케이(Charles Mackay, 1814∼1889)가 고전서 『대중의 미망과 광기(Extraordinary Popular Delusions and the Madness of Crowds)』를 출간한 지도 171년이 지났다. 최근의 주택 거품을 보면 그가 말한 인간의 본성은 아직도 큰 변화가 없음이 분명하다. 페이스북(Facebook) 주식 상장에서 비롯된 큰 실망은 ‘소셜 미디어’ 팬들이 튤립 구근과 닷컴 주식을 쫓아 벼랑 끝까지 갔던 사람들만큼 ‘군중 심리’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2012년 대중의 망상을 살펴보자. |
|
|
 |
번영의 지리학 - 뭉쳐야 번영한다 |
|
| 10년 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의 저명한 교수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는 상대적 기업 성과에 있어 지리적 중요성을 연구했다. 20세기 자동차산업의 본거지였던 디트로이트는 무엇을 이룩했는가? 디지털 혁명의 진원지였던 실리콘 밸리가 이룬 것은 무엇인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의 국제적 중심지인 뱅갈로(Bangalore)는 무엇을 만드는가? 무엇보다도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앞으로 다가올 격동의 미래에서 성공과 실패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 |
|
|
 |
왜 그 사람에게는 돈이 몰릴까? |
|
| | 와다 히데키(역자: 이윤혜) |
| ǻ | 보누스 |
|
 |
The Incredible Merge |
|
| According to numerous sources ranging from the New York Times and Reuters to Fortune magazine, one clear sign of renewed economic health in this country is the recent boom in mergers and acquisitions. Even the perpetually gloomy takeover lawyer, Martin Lipton, who once declared the virtual demise of M&A activity, recently announced that, we are in a burgeoning mergers and acquisitions boom. |
|
|
 |
미국 우선주의의 칼날 |
|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Liberation Day"라는 이름으로 역사적 선언을 감행했다.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고, 특정 국가에 대해서는 최대 50%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적용하겠다는 조치였다. 그 근거는 ‘국가비상경제권법(IEEPA)’. 원래는 테러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법이지만, 트럼프는 이를 미국의 무역적자가 국가 안보를 해친다는 이유로 전용했다. |
|
|